2019년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바라본 화장품 시장 이야기

     베트남에선 화장품 관련 뷰티 유통사업이 최근 몇년동안 꾸준하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 한류의 힘을(kpop, 박항서 축구 등) 입어 한국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제품 정보와 품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등

     베트남 소비자 의식이 성장하고 있으며, 동시에 베트남의 도시화 및 현대적 유통망의 증가는 유통채널의 다양화로 이어지고 있음.

 

 ○ 베트남 현지에선 뷰티제품의 주요 유통채널인 대형/소형 마트 외에도, 온라인(소셜 네트워크(페이스북, 자로, 티키 등), 오픈마켓)과

     뷰티용품 전문점(화장품 취급 아웃렛, 드러그스토어)의 성장이 주목할 만함.

   

 ○ 베트남의 젊은 층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현지에 진출하지 않은 화장품 브랜드라도 신제품 정보를 접하게 됨.

     이는 우리 기업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이 보다 폭넓어졌음을 시사하고 더 많은 미디어 콘텐츠의 활용이 필요하기도 함

 

 ○ 한국 업체들은 젊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접한 대략적인 제품 정보를 토대로 세부정보를 찾아보는 적극성을 지녔음을 유의해야 함. 이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하고 빠르게 소비성향이나 유행 패턴이 변하고 있음

 

 ○ 현재 베트남은 공유 경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 공유차의 Uber, grab등 오토바이에서 빠르게 자동차 시대로 변화하고 있음을 현지 도로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오토바이가 점점 늘어나는 자동차에 밀려 도로 바깥쪽으로 밀려나고 있지요

     이것은 앞으로 화장을 하지 않는 소비층이 이동수단이 오토바이에서 자동차로 옮겨가면서 화장을 해야하는 시대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호치민 시내에선 10명중에 8명은 화장을 하지 않고 다닙니다.(일도 해야하고 귀찮고, 더워서...)

 

    

 

    화장품 시장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정보제공 : 베트남 화장품 수출업체/베트남 현지 화장품 수입법인

 

(주)히어플레이 전략기획 이승한 이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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